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습니다.
김소영은 어제(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셜록이(딸)가 어제 새벽 감기 기운이 있었다”면서 돌 지나 처음으로 콧물에 열이 나는데 하필 오늘은 업체 정산에 꼭 해야 하는 업무가 많았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죄책감에 마음은 무겁고, 병원 다녀와서 아빠한테 맡기고 출근하려고 채비하는데 갑자기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TV를 보고 있었다) 왜 보여줬어 하려다가, (오상진이) 눈 풀리고 콧물을 줄줄 흘려 안쓰러워서 틀어줬다고 한다”면서 이제 해열제 교차 복용하고 겨우 잠들었다. 아프지마”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 속에는 아빠 오상진이 틀어준 TV를 보며 행복해 하는 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