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라는 `미쉐린 맥주`…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입력 2020-11-06 09:10 
[사진 제공=하이트진로]

'청정 라거'를 표방하는 하이트진로 테라가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2년 연속 활동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의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한다고 6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테라가 유일하다. 2년 연속 체결 역시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9일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 행사'에 테라를 선보인다. 또 미쉐린 푸드 페스티벌, 미식문화 페스티벌,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선정 쉐프들과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 협업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참여를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스타 레스토랑'인 오프레, 돼지식당과 함께 미식 문화 콘텐츠를 제작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가치를 담은 테라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즐겁고 새로운 미식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며 "두 브랜드가 만나 더욱 생동감 있는 미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맥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테라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한국 대표 맥주로 사명을 갖고 국내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e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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