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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획득
입력 2020-11-06 09:00 

체외진단 전문업체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antigen)에 대해 식약처 수출용 허가를 5일 획득했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비강으로부터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 총 2개의 제품군에 대해 유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조속한 시일내에 항원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유럽 인증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이 지난해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이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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