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자격 판매' 등 약국 무더기 적발
입력 2009-06-01 10:31  | 수정 2009-06-01 13:18
'카운터' 즉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443개 약국을 점검한 결과 18%에 해당하는 79개 약국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무자격자의 약품 판매가 39곳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유통기한 경과 약품 진열 30곳, 처방전 없는 전문약 판매가 1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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