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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이동욱에 “네 몸 주면 모두 살려줄게” 제안(‘구미호뎐’)
입력 2020-11-06 0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구미호뎐 이태리가 이동욱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는 이무기(이태리 분)가 이연(이동욱 분)에게 몸을 요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기는 테리라는 이름으로 '도시괴담을 찾아서' 팀 인턴으로 취직, 남지아(조보아 분)에게 접근했다. 이무기는 꼭 그 둘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냐”라는 방송국 사장(엄효섭 분)에게 "원래 제 자리다. 산신 자리도, 그 여인의 옆자리도"라며 남지아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후 이무기는 자신을 찾아온 이연에게 "네 동생, 네 여자, 그리고 그 부모의 목숨까지 전부 내 손에 있다"며 "이연 네 몸을 주면 나머지 모두를 살려주겠다"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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