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이슈]영웨스트 `대마초 혐의` 1심 선고공판 오늘(6일) 열린다
입력 2020-11-06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영웨스트(26·본명 고영우)의 대마초 흡연 혐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영웨스트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영웨스트는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에서 당시 소속사인 메킷레인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영웨스트 외 4인은 초범인 점 등이 고려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영웨스트는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영웨스트는 사건이 알려진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팬들에 사과하고 소속사 탈퇴 및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영웨스트는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내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