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장동규(32)가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동규는 5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0억 원) 첫 날 이글(홀인원)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장동규는 정지호(36)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장동규는 13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이후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장동규는 특히 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KPGA서 나온 2020시즌 7번째 홀인원이다.
장동규와 정지호는 공동 3위에 위치한 김태훈(35), 이수민(27) 문경준(38·이상 7언더파 65타) 등에 1타 차로 앞서 있다.
제네시스 상금왕과 대상(MVP)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있는 김태훈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2관왕 가능성을 키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동규(32)가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동규는 5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0억 원) 첫 날 이글(홀인원)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장동규는 정지호(36)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장동규는 13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이후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장동규는 특히 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KPGA서 나온 2020시즌 7번째 홀인원이다.
장동규와 정지호는 공동 3위에 위치한 김태훈(35), 이수민(27) 문경준(38·이상 7언더파 65타) 등에 1타 차로 앞서 있다.
제네시스 상금왕과 대상(MVP)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있는 김태훈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2관왕 가능성을 키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