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식중독 환자 3배 급증
입력 2009-06-01 09:43  | 수정 2009-06-01 09:43
서울에서 올해 들어 5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5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가 3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명의 3배, 식중독 발생 건수는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 환자가 급증한 것은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에서 식중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서울시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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