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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이시영 “엘리베이터 갇힌 적 有…차에 재난 가방도 있다”
입력 2020-11-05 21:15 
‘나는 살아있다’ 이시영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캡처
‘나는 살아있다 이시영이 차에 생수와 재난 가방을 상시로 가지고 다님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첫 미팅에서 이시영은 되게 예전에 가족들과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다.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밝혔다.

셀프 카메라를 통해 그는 영화를 봤다.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 터널에 갇혀서 물이 없는 상황에 있는데 공감이 가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차에 생수와 재난 가방이 있다”라고 덧붙이며, 재난 가방을 공개했다. 가방 안에는 랜턴, 보호안경, 구급함, 워머, 방호복, 생존팔찌(파이어스틸), 건전지, 초, 라이터, 응고제 등이 있었다.

또한 제작진의 질문에 이시영은 정수하는 것도 (글로) 봤다. 칡도 사진으로 봤다. 동서남북도 인터넷에서 봤다”라고 답했고, 제작진은 생존을 글로 배운 여자다”라고 받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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