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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안타치고 전화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20-11-05 19:1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PO 2차전이 벌어졌다.
2회 말에서 LG 라모스가 안타를 친 후 전화를 거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준PO 1차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둔 두산은 2차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선 LG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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