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서 '낙태 옹호 의사' 총격 피살
입력 2009-06-01 07:09  | 수정 2009-06-01 09:33
미국에서 오랫동안 낙태옹호 운동을 벌여온 의사가 교회에서 총격을 받아 살해됐습니다.
조지 틸러 박사는 현지시각으로 31일 캔자스주에 있는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총기에 맞아 숨졌습니다.
틸러 박사가 운영하는 병원은 낙태 시술로 유명한데 지난 85년에는 폭탄공격을 받는 등 여러차례 공격을 받았습니다.
틸러 박사를 살해한 용의자는 자동차로 도주하다가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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