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대만에 첫 구매사절단 보내
입력 2009-06-01 02:43  | 수정 2009-06-01 02:43
중국이 어제(31일) 분단 60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에 대규모 상품 구매사절단을 보냈습니다.
대륙 최초의 이번 구매사절단은 방직과 가전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가해 대만에서 대규모 연합구매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후진타오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대만 집권당인 국민당의 우보슝 주석과 만나 양안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차이완' 협력이 가시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 전문가들은 양안 관계가 경제 문제를 넘어 정치와 군사 교류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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