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 하하에 "'무도' 멤버들, 나 빼고 만났어?" 분노

박명수·하하의 13년 '무도' 우정에 파열음이 생깁니다.

모레(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5회에서는 박명수·하하의 무인도 마지막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 식사를 마친 박명수와 하하는 '무도' 멤버들의 근황을 나누다가 묘한 상황을 맞습니다.

박명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겠지만 사실 '무도' 멤버들이 만나진 않아. 정말 '무도' 없어진 이후로 다 만난 적이 없네?"라면서 의아한 표정으로 하하를 쳐다봤습니다.

이때 하하가 "어..."라며 당황하자, 박명수는 "너희들끼리만 만났냐?"라며 분노해 하하를 당황케 했습니다.

'무한도전'은 13년간 두 사람을 이어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종영에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박명수와 하하의 종영 이후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모입니다. 하하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진실은 무엇일지 모레(7일) 방송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