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오늘(5일)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촌읍 주민 30대 A씨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인 운양동 주민 50대 B씨는 감염이 의심돼 전날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 2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61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