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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돌돔 조각상X트로피의 주인공, 이번에 탄생할까 [M+TV컷]
입력 2020-11-05 13:48 
도시어부2 사진=채널A
도시어부들이 돌돔 조각상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5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6회에서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추자도에서 두 번째 돌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낚시는 46cm 이상의 빅원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되고 5짜 이상이 나오면 돌돔 조각상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에도 돌돔을 잡지 못할 경우 황금배지가 회수되는 룰도 적용됐다.

돌돔 조각상은 제작된 지 3개월이 지난 상황. 아직도 주인을 만나지 못한 상황에 김준현은 이 정도면 (돌돔 조각상을) 방생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웃픈 농담을 건넸고, 이날 추자도에서는 조각상의 주인이 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주 돌돔 낚시에 실패하며 다시 한 번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은 이태곤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낚시는) 쓰러질 때까지 하는 거다. 네가 죽나, 내가 죽나 하는 것”이라며 양보없는 한판 승부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배지 거지인 막내 김준현 역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뿜어내며 뭐라도 잡자”를 외쳤다고. 생애 첫 돌돔을 잡기 위한 김준현의 역대급 고군분투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과연 김준현이 추자도에서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큰형님 이덕화 역시 이럴 때 한번 해줘야 한다”라며 돌돔 조각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간절한 욕망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가장 좋은 자리는 KCM을 피하는 자리”라며 명당 자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펼쳤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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