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1월 5일 정오 주요뉴스

▶ 미 대선, 바이든 유리한 고지…트럼프 소송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인단 경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에서 개표중단 소송을 냈고,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 "내 이름은 순자"…한국계 여성 첫 의회 입성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한국 이름은 '순자'로 미국 타코마 시장을 역임한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 국내 코로나 125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계속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25명 나와 이틀째 세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천안에서 콜센터 직원 20명이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초교 돌봄교사 내일부터 파업…우려 속출
전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처우개선과 함께 돌봄 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일시적 돌봄 공백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 금감원, 라임 사태 제재심…징계 수위 관심
금융감독원이 오늘 라임 사태와 관련한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앞서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에 대해 기관경고와 영업정지 등의 중징계안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