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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영미, 故박지선 보낸 슬픔 속 4일 `라스` 녹화
입력 2020-11-05 11:25  | 수정 2020-11-05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절친한 동료 개그맨 고(故) 박지선 사망 충격을 딛고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MBC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안영미가 어제(4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했다"고 짧게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일 뜻하지 않은 박지선 비보에 3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에 불참한 바 있다. 생전 박지선과 우애가 남달랐던 터라 4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할 지 여부가 관심을 모아왔다.
하지만 안영미는 슬픔을 묻어두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5일 고 박지선의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그는 이날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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