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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발인, 오늘(5일)11시→9시에 엄수…母와 영면
입력 2020-11-05 11:03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발인 사진=DB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의 발인이 오늘(5일) 2시간 당겨져 엄수됐다.

故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발인식이 5일 오전 11시 예정이었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2시간 일찍인 오전 9시에 진행됐다.

이날 고인의 운구차는 그의 일터였던 KBS를 들린 뒤 장지로 향했다.

앞서 故 박지선과 모친은 지난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절친 이윤지와 방송인 안현모, 개그맨 박성광, 허경환, 배우 서현, 고경표, 샤이니 키 등이 자신들의 SNS를 통해 추모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또한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은 늦는 게 고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났지만 가슴 깊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입니다”라고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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