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시대 빼빼로데이에는 스틱형 홍삼이 센스
입력 2020-11-05 10:37 
KGC인삼공사, 정관장 삼삼바<사진제공=KGC인삼공사>

코로나19가 2030세대의 빼빼로데이 풍경을 바꾸고 있다. 스틱형 홍삼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건강을 선물한다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관장 공식쇼핑몰 정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 비중이 69%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구매 비율이 73%로 남성보다 높았다.
정관장 측은 "막대 모양으로 돼있어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 특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만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정관장은 에브리타임이 인기를 끌자,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2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삼삼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정관장 공식쇼핑몰 정몰에서 '삼삼바 스페셜 에디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삼삼바 핫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정민 KGC인삼공사 브랜드매니저는 "업계 최초로 스틱형 홍삼을 선보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건강과 면역력이 화두인 만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센스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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