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저금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 저금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볼트 5개 차종 대상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저금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244만원인 더 뉴 트랙스(2021년형 1.4 Preimir)를 구입할 경우 할부 기간을 72개월(선수금 14만원 기준)로 하면 월 31만9000원(할부 금리 1%)에 더 뉴 트랙스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쉐보레는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시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하며,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GM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 대상으로 추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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