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1-05 06:59  | 수정 2020-11-05 07:12
▶ 바이든 속속 역전…경합지역 박빙 승부
미국 대선 개표가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경합지역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합 지역에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어 당선자 윤곽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 트럼프 캠프, 재검표 요구·개표 중단 소송
트럼프 대통령 측이 역전당한 위스콘신주에 재검표를 요구하고,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 대해서는 개표 중단 요구 소송을 냈습니다.
당선인이 확전될 때까지 극심한 혼란이 우려됩니다.

▶ 동부전선 2중 철책 넘는 동안 센서 '먹통'
북한 남성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에서 철조망을 넘어 우리 측으로 내려왔다가 붙잡혔습니다.
지난 2일 감시장비에 포착된 후 이틀이 지나서야 우리 군에 붙잡힌 건데, 철책 경보음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단독] '저는 임차인' 윤희숙 책 공공도서관서 '금서'
국회 연설로 화제가 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책이 공공도서관에서 금서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피해자가 쓴 책, 조국흑서와 백서도 금서로 지정된 곳이 있었습니다. MBN이 단독취재했습니다.

▶ 고유정, 오늘 대법 선고…아들 살해도 인정?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유정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5일)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전남편 살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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