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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vs이찬원, 댄스 배틀→ 댄싱퀸 김완선 “임영웅 勝, 이찬원도 필 좋아”
입력 2020-11-04 22: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과 임영웅이 댄스 배틀을 펼쳤다.
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댄스 열등생 이찬원과 임영웅의 댄스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댄싱퀸 김완선이 함께한 가운데, F4에서 임영웅과 이찬원이 춤 대결에 나섰다. 임영웅은 저랑은 비교가 안 되는 친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완선이 제가 냉정하게 얘기하겠다”고 예리한 평가를 기대케 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윗옷을 벗고 꼬물이 버전의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뻣뻣하지만 태권브이 버전으로 의외로 웨이브를 표현하기도.

이에 맞선 임영웅은 이런 애랑 비교를 하신다고요?”라면서 무대에 올라가 골반 댄스로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노사연은 난 눈 뜨고 못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임영웅은 무대 밖으로 나가서 김완선 곁으로 가서 흐느적거리며 커플 댄스를 펼쳤고, 이찬원까지 함께한 꽃게 웨이브로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춤을 본 영탁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출중했다”고 평가했고, 김완선은 대박”이라고 두 사람의 열정을 칭찬했다. 무대를 내려온 임영웅은 이런 춤 난생 처음 춰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이 열정만큼은 거의 팝핀현준 급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완선은 표면적으로 봤을 때, 임영웅”이라고 임영웅이 춤을 더 잘 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필이 찬원 씨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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