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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낭만 속으로 떠난다 [M+TV컷]
입력 2020-11-04 21:29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가을을 맞아 4명이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힐링뽕캠핑에 나선다.

4일(오늘)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26회에서는 트롯맨 F4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첫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녹록치 않은 ‘캠핑 준비부터 좌충우돌 ‘캠핑 요리, 캠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각종 게임에 이르기까지 ‘힐링뽕캠핑을 통해 뽕으로 가득한 웃음과 감동을 충전할 전망이다.

트롯맨 F4는 감수성이 극대화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해 산정호수로 캠핑을 떠나면서 텐션이 고조됐다. 본격적인 캠핑에 앞서 트롯맨 F4는 호숫가에서 캠핑에 필요한 장보기 결제를 내걸고 ‘오리배 레이스를 펼쳤다. 장민호는 오리배 작동법에 대해 우왕좌왕 헤매면서 허당미를 분출하는 반면, 시종일관 자신감을 드러내던 이찬원은 형들을 도발하며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또한 영탁은 체력으로 지고 싶지 않아”라며 고백해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무엇보다 모든 운동에 능한 체육부장 ‘임메시 임영웅이 죽을 것 같다”며 의외의 반전 멘트를 날리면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마트 결제 내기를 건 불꽃 튀는 ‘오리배 레이스의 결과는 무엇일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특히 오리배 레이스 결전 후 마트로 떠난 트롯맨 F4는 승자와 패자의 리액션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승리팀은 집에 필요한 것도 이참에 사야겠어”라며 남다른 스케일로 장보기를 즐겼고, 패배한 팀은 캠핑에 필요한 것만 사”라고 물건값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과연 마트 쇼핑에서 플렉스를 펼치며 모조리 쓸어 담는, 소비욕을 과시한 승리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장을 본 물품을 싣고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장민호와 임영웅은 자신이 부른 곡 발매 준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임영웅은 ‘엘리베이터 등 노래에 관한 비화 토크를 털어놨던 것. 단 3번만의 녹음으로 탄생된 곡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어 캠핑장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각자 요리 업무를 분배해 캠핑 요리에 도전했다. 그리고 ‘뽕숭아학당 대표 ‘또리사 이찬원은 된장찌개 요리를, 맏형 장민호와 붐은 미국식 해물찜인 ‘보일링 크랩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해산물이 너무 커서 찜기에 다 들어가지 않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면서, 난생처음 만드는 ‘보일링 크랩 요리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의 꽃인 ‘야자타임부터 ‘진실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할 트롯맨 F4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4명이서 처음으로 떠난 가을 캠핑에서 계절에 걸맞는 감수성 짙은 뽕흥을 내뿜었다”라며 붐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움이 배가된 트롯맨F4의 첫 가을캠핑 ‘뽕힐링캠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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