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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지상렬, 최근 이병헌x곽도원 러브콜 받아→ “남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자랑
입력 2020-11-04 21:01  | 수정 2020-11-04 2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개그맨 지상렬이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너의 특이한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요요미, 두리, CLC 장예은과 일일 부팀장 지상렬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이 지상렬에 대해 연예계 인맥이 대단하다”고 운을 띄우자 지상렬은 친한 연예인으로 이성재, 이태곤, 지진희가 잇다”고 배우계 인맥왕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서 얼마 전, 아는 후배를 통해 이병헌 씨가 날 보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 또 곽도원 씨는 직접 전화해서 ‘형님, 꼭 보고 싶어요라고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용만이 아직 만난 것은 아니잖냐”고 다시 묻자, 그렇다”고 머쓱하게 답했다. 하지만 그는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는 편이다. 연예인이 보고 싶어하는 연예인”이라고 자화자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여자들에겐 관심이 없는 바. 1단계에 나선 비다에게 자신이 어떤지 묻자, 비다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상렬은 ‘대한외국인에 무려 3번째 출연한 바. CLC 장예은과는 ‘아빠와 딸의 케미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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