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추위 계속…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20-11-04 20:24  | 수정 2020-11-04 21:09
<1>오늘 때이른 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활발해져 기온을 더 떨어뜨렸기 때문인데요. 오늘 서울은 0.2도로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추위는 오늘이 절정이었기 때문에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 오르겠지만, 여전히 서울 4도로 평년보다 춥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맑고 파란 하늘 보였는데요.

<중부>내일도 맑은 가운데 전국의 대기질은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중부지방 춘천 아침에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한낮에는 18도, 대구 17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동해안>또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간>모레에는 중부와 남해안, 제주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지나면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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