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04 19:19  | 수정 2020-11-04 19:31
▶ 트럼프 우세 속 '혼전'…승자 확정 늦어져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 승리하는 등 예측을 깨고 경합주 6곳 중 5곳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펜실베이니아주 등에서 우편투표가 남아있어 승자 확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우리가 이겼다"…바이든 "승리로 간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크게 이기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바이든 후보 역시 "승리의 길을 가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 혼돈에 빠진 미국…곳곳 시위·충돌
'조기 승리'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 우편투표를 둘러싼 소송 입장까지 밝히며 미 정국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는 중에도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지지자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 북한 남성 동부전선 넘어와…경보음 안 울려
군이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에서 철조망을 넘어 우리 측으로 내려온 북한 남성 한 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2일 감시장비에 포착된 후 이틀이 지나 붙잡은 건데, 철책 경보음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단독] '저는 임차인' 윤희숙 책 공공도서관서 '금서'
국회 연설로 화제가 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책이 공공도서관에서 금서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피해자가 쓴 책, 조국흑서와 백서도 금서로 지정된 곳이 있었습니다. MBN이 단독취재했습니다.

▶ 이낙연 "선거에서 심판"…국민의힘 "100% 국민경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논란 속에 부산을 찾아 거듭 사과하고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권연대를 위해 100% 국민경선제와 현역의원 불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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