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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홈런은 빨리 잊자` [MK포토]
입력 2020-11-04 19:02  | 수정 2020-11-04 19:02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PO 1차전이 벌어졌다.
LG 이민호가 선발로 등판해 역투했지만 1회 말에서 두산 페르난데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시즌 3위로 준PO에 진출한 두산은 LG를 상대로 1차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을 꺾고 준PO에 진출한 LG 역시 1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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