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노정의가 김혜수 이정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교장 선생님 두 분과 함께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노정의는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가 죽던 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음에 상처가 있던 시기여서 그런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픔과 상처. 어린 나이에 모든 걸 잃은 아이의 모습과 슬픔을 가장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과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으로는 "처음에는 오른쪽에 교장 선생님 두분이 계신 듯한 그런 느낌도 가졌고 부담도 되었다. 선배님들 사이에서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었다. 나중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많이 부족한걸 채우고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할수 있는 감사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임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제 스무살이 되었는데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가고 싶다. 부족하지 않은 후배가 되서 그 길을 잘 걸어가고 싶다"며 덧붙였다.
영화는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다. 11월 12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예 노정의가 김혜수 이정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교장 선생님 두 분과 함께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노정의는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가 죽던 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음에 상처가 있던 시기여서 그런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픔과 상처. 어린 나이에 모든 걸 잃은 아이의 모습과 슬픔을 가장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과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으로는 "처음에는 오른쪽에 교장 선생님 두분이 계신 듯한 그런 느낌도 가졌고 부담도 되었다. 선배님들 사이에서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었다. 나중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많이 부족한걸 채우고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할수 있는 감사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임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제 스무살이 되었는데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가고 싶다. 부족하지 않은 후배가 되서 그 길을 잘 걸어가고 싶다"며 덧붙였다.
영화는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다. 11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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