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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훈련소 근황 공개…까까머리+밝은 미소 `눈길`
입력 2020-11-04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엑소(EXO) 첸(본명 김종대)의 근황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육군은 최근 첸의 훈련소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첸의 팬들은 해당 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퍼나르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첸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짧아진 머리로 어깨동무를 한 채 늠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첸은 지난 10월 2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군복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기초 군사 훈련 중이다. 첸은 지난 1월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첸은 지난 4월 득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때문에 상근예비역 복무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첸은 지난 10월 16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현재 시우민과 디오는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수호는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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