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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신곡 ‘갓차’, 아련·순수 아닌 강렬함이 특징”
입력 2020-11-04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지훈이 신곡 '갓차'로 강렬함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타이틀곡 ‘갓차에 대해 이전에 제가 들려드린 곡들이 아련하고 순수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힙한 느낌으로 준비했다. 목소리에서도 강렬함을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박지훈은 티저가 공개된 후,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나 엘리베이터가 닫히기 전에 강렬한 눈빛 등이 눈길을 끌었다는 말에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고 싶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기해보고 싶었다. 1인 2역을 했는데 그런 부분을 관전 포인트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의 이번 타이틀곡 ‘갓차(GOTCHA)는 경쾌한 라틴 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TRAP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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