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보이스퀸 출신 이윤경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윤경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세종대왕-소헌왕후 선발대회 송아리 부문에서 3위인 미(美)를 수상했다.
4개 부문 중 30세에서 45세 사이 남녀가 참여할 수 있는 ‘송아리 부문에 참여, 3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윤경은 이후 전 세계에 한류 문화를 알리고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세종대왕-소헌왕후 선발대회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한복 모델 선발 대회이다.
이윤경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가야금병창 이수자이자 지난해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뛰어난 가야금 연주와 심금을 울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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