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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드라마 하며 앨범준비 병행...힙하게 돌아왔다”
입력 2020-11-04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지훈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컴백날만을 기다려왔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면서 이전 앨범과 비교했을 때,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제 스스로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힙하게 준비를 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규앨범을 신곡 10트랙으로 꽉 채웠다는 말에는 "'어떻게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10곡을 준비했냐'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더라. 드라마도 하면서, 앨범 준비를 병행했다"라고 그간의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박지훈의 이번 타이틀곡 ‘갓차(GOTCHA)는 경쾌한 라틴 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TRAP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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