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靑 "`北 피살` 공무원 월북, 최종발표 아냐…더 규명해야"
입력 2020-11-04 16:03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한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시신 훼손 여부, (고인의) 월북 여부는 사실 규명의 대상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피격 경과나 과정에 있어 조금 더 규명돼야 할 부분이 있다"며 "아직 해경에서 최종 발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잠정적'이라고 표현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실장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월북을 한 것인지 조류에 떠밀려간 것인지는 아직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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