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아세안 제주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공식 방한 중인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중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은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동아시아와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한 뒤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할 것을 함께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중 총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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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중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은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동아시아와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한 뒤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할 것을 함께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중 총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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