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내 부캐는 갓데리C"(`정오의 희망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부캐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출연했다. 절친한 사이였던 고(故) 박지선의 비보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을 대신 가수 행주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DJ 행주는 홍진영에게 이번 신곡 ‘안돼요의 작사가 ‘갓데리C'에 대해 설명을 부탁했다. 홍진영은 내 부캐(부캐릭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래 갓데리였으나 동명의 작사가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래서 비타민C의 C를 따 갓데리C라고 지었다”라며 작명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행주의 작사 비결이 있냐”라는 물음에 홍진영은 가사가 바로바로 나오는 편이다”라며 작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은 2일 발라드와 트로트를 결합시킨 멜로디 위에 서정적인 가사를 입힌 신곡 '안돼요(Never Eve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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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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