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1월 4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1-04 11:50  | 수정 2020-11-04 12:00
▶ 미 대선 개표 시작…당선자 윤곽 늦어질 듯
미국의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편투표 급증에 따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 강경화, 대선 직후 방미…한반도 상황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위해 다음 주 초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 대선 직후의 방미 일정인 만큼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상대 국감…'피살·펀드' 등 쟁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4일) 청와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하는데,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강원도 전방서 북한 남성 1명 신병 확보
군 당국이 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숙박 할인쿠폰 100만 장 오늘부터 재발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 여행 상품 할인 쿠폰을 오늘부터 다시 지급합니다.
총 쿠폰 발급 규모는 100만 장으로 이 중 3만 원 할인권이 20만 장, 4만 원 할인권이 80만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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