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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우기 "김성령, 母보다 2살 많아…언니라 불렀다"
입력 2020-11-04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김성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연출 민철기, 심우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민철기PD, 심우경PD, 박은하,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가 참석했다.
우기는 "사실 김성령 언니는 저희 엄마랑 나이가 비슷하다. 실제로 어마보다 2살 많으신데 편했다.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언니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저는 편하게 한적이 없는데, 우기가 편하게 하더라. 우기가 딸 나이지만 제가 엄마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우기에게 기댔다"고 답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지구상에서 더 이상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되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는 살아있다'는 '식스센스' 후속으로 오는 5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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