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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8위 박성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11-04 10:49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박성현(왼쪽부터).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 박성현(27·솔레어)이 2일 고려대학교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성현은 2022년 10월4일까지 사회공헌 등 고려대의료원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골프스타 박성현과 인연을 맺어 기쁘다.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박성현의 열정이 초일류를 지향하는 고려대의료원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성현은 고려대의료원과 함께하여 기쁘고 영광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겠다. 스포츠의학 발전 연구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2년 데뷔 후 박성현은 한국 KLPGA투어 10승, 미국 LPGA투어 7승 등 프로통산 18승을 거뒀다.
박성현은 2016년 KLPGA투어 상금왕, 2017년 LPGA투어 신인왕·최우수선수, 2018년 ESPN 선정 베스트 여자골퍼에 빛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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