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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미복귀 전역…"건강히 군 복무 마쳐"
입력 2020-11-04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전역했다.
숀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숀이 말년 휴가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지난 2일 미복귀 전역했다”고 밝혔다.
또한 숀 공식 SNS에는 건강히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더욱더 성숙해진 음악들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4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 숀은 강원도 고성 최전방 부대 해안초소에서 근무하며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어왔다.

숀은 입대 전 발매하고 참여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습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2018년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웨이 백 홈은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전 세계 34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숀은 신곡 작업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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