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큰아들의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손지창은 SNS에 "오늘은 슬픈 날 입니다. 그래도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연수 역시 SNS에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 계속 머리속으론 되뇌이지만 마음속으론 울고 있다.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ㅠㅠ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오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큰아들의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손지창은 SNS에 "오늘은 슬픈 날 입니다. 그래도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연수 역시 SNS에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 계속 머리속으론 되뇌이지만 마음속으론 울고 있다.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ㅠㅠ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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