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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현상, 아내 최윤희 바라기 "새벽 3시 일어나"
입력 2020-11-04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유현상이 아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오늘(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스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꺼내며 수요일 밤, 꿀잼 보장과 화제성 싹쓸이 콤보를 달성 중이다. 특히 지난주 '트와이스타' 특집은 트와이스의 숨은 예능감과 끼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라디오스타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서 10월 5주 수요일 예능 비드라마 부문 1위, 전체 비드라마 부문 3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게스트 트와이스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번 주 역시 스타들의 반전 매력 공개와 빅 재미가 예고됐다. 밴드 백두산의 카리스마 보컬 유현상은 헤비메탈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김치를 끊고 우리 말을 자제(?)했던 힙스터 면모부터 질문에 되레 반문하고, 호통과 칭찬을 넘나드는 통제불가 아재표 저세상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의 이야기를 할 때 카리스마를 벗고 세상 수줍은 ‘겉바속촉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유현상은 아시안게임에서 총 금메달 5개를 목에 건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극비리에 결혼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주인공.
유현상은 산사에서 몰래 결혼했다. 면사포를 못 씌워줘 (TV에) 결혼 장면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라고 아쉬워하며 결혼 30주년인 이듬해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특히 아내를 위해 새벽 3시면 일어난다고 털어놓은 유현상은 (아내를 보면) 저래서 금메달을 5개를 딴 사람이구나 생각을 한다”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그가 들려줄 러브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새벽 3시면 기상하는 사랑꾼 락커 유현상의 이야기는 오늘(4일) 오후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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