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화당 강세지역 켄터키·인디애나 개표 시작…트럼프 우세
입력 2020-11-04 08:38  | 수정 2020-11-11 09:06

3일(현지시간) 진행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일부 주는 투표가 종료되면서 개표가 시작됐다.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주는 켄터키, 인디애나 2개 주 일부지역으로 초반 개표결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곳에서 70% 안팎을 넘나드는 압도적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이 2개 주에 걸린 선거인단은 전체 538명 중 19명이다.
그러나 이 2개 주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이어서 아직 전체 대선 승부를 예측하긴 이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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