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겨울 추위 절정…찬바람 불며 체감 온도↓
입력 2020-11-04 07:52  | 수정 2020-11-04 08:05
앵커멘트: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절정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다고요?

<오프닝>네, 그렇습니다. 아직 길거리에 풍경은 아직 가을인데요. 날이 초겨울처럼 더 추워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겨울 외투 꺼내입으셔도 됩니다.

<1>지금 서울의 기온 0.5도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그 밖에 철원은 영하 5.5도, 천안은 영하 2.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에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그 밖의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춘천 영하 4.2도, 청주 1.2도, 전주 2.6도로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1도, 강릉 14도, 대전과 대구 13도가 예상됩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주간>때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지만, 주 후반 중서부와 전북에서 비가 오고 나면 다시 또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날씨 #민미경캐스터 #초겨울추위 #추위절정 #찬바람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