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1-04 06:59  | 수정 2020-11-04 07:07
▶ 오후 2시 투표 마무리…저녁쯤 당선자 윤곽
미국 대선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에 알래스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늘 저녁쯤 나올 수 있지만, 개표 지연과 박빙의 승부가 맞물릴 경우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대부분 영하권…내일 낮 예년 기온 회복
오늘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10억 유지 책임"…홍남기 사의 표명 '시끌'
홍남기 부총리가 대주주 요건을 1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한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곧바로 대통령이 반려했다고 밝혔지만, 홍 부총리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사의를 고집해 정치적 행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오늘 청와대 국감…서해 피격·펀드 등 쟁점
한 차례 미뤄졌던 청와대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 열립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이 출석하는데,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정전에 난방 중단
어제 오후 경기도 광명에서 수도관 파열로 오늘 새벽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기도 여주와 구리에선 정전으로 난방과 온수가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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