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5.7%
입력 2009-05-29 22:43  | 수정 2009-05-29 22:43
미국의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5.7%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상무부가 발표됐던 잠정치인 -6.1%보다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이지만, 전문기관들이 예상한 -5.5%에 비해서는 부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GDP 성장률은 1차 오일쇼크의 충격으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었던 1974년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