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득·후쿠다, 추모 속 북핵 논의
입력 2009-05-29 18:19  | 수정 2009-05-29 18:19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 일본 측 조문대표로 참석한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를 만나 노 전 대통령 영결식과 북핵 문제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
이 전 부의장과 후쿠다 전 총리는 오늘(29일)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 참석한 뒤 오찬을 갖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실험이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중·일 공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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