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개그맨 부부 중 이혼 부부가 없다고 말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보라는 과거 이혼을 언급하며 "남들한테는 불행일 수 있지만 저한텐 또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개그맨 부부는 이혼한 커플이 없다. 17쌍인데 한 커플도 이혼을 안했다. 참고 사는거다"라고 말했다.
금보라는 "임미숙에게 감사하라"고 했고, 김학래는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을) 10번도 더했을거 같은데 잘 참고 살아준거다. 요즘 같으면 안참는다"고 답했다.
shinye@mk.co.kr
개그맨 김학래가 개그맨 부부 중 이혼 부부가 없다고 말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보라는 과거 이혼을 언급하며 "남들한테는 불행일 수 있지만 저한텐 또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개그맨 부부는 이혼한 커플이 없다. 17쌍인데 한 커플도 이혼을 안했다. 참고 사는거다"라고 말했다.
금보라는 "임미숙에게 감사하라"고 했고, 김학래는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을) 10번도 더했을거 같은데 잘 참고 살아준거다. 요즘 같으면 안참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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