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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x엄기준, 불륜 파일 갖고 있는 조수민 불러내서 ‘감금’
입력 2020-11-02 2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펜트하우스 김소연과 엄기준이 둘의 불륜을 아는 조수민을 감금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라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주단태(엄기준 분)가 자신들의 불륜 영상을 갖고 있는 민설아(조수민 분)를 감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은 설아가 자신과 주단태의 불륜 영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에 서진은 단태에게 사실을 전했고, 설아를 50층으로 불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녹음 파일 원본, 우리한테 넘기기만 하면 된다”라고 설아를 설득했다. 이에 설아는 당신들 어떻게 믿고 가져오냐”라고 받아쳤다. 이어서 당신들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꼭 밝힐 거다”라고 맞섰다.

이에 서진은 꽤 똑똑하다.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설아의 입을 막고 감금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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