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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딸 합격시키려고 조수민 죽이려다가 결국 포기
입력 2020-11-02 22: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이 김소연에게 무릎을 꿇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은 입시 비리를 제기한 윤희와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고소했다. 이어 윤희는 제발 배로나 좀 받아줘”라고 했지만 서진은 지금 부정입학 시켜달라는 소리냐? 천하의 오윤희도 자식 앞에선 어쩔 수 없구나. 돈 쓰고 백 쓰는 거 경멸하더니”라고 자극했다.
이어서 윤희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고 무릎을 꿇었다. 이에 서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청하예고에 보낸다던 패기는 어디 갔냐? 나한테 이러지 말고 합격한 애 중에 누구 하나를 죽여서라도 입학시키지 그러냐? 너 독한 애잖냐. 합의금이나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희는 청아예고 대기 1번인 자신의 로나를 딸을 입학시키고자 수석 입학한 민설아(조수민 분)의 뒤를 밟았다. 이어 설아를 죽이려고 했지만 힘들게 알바하는 설아의 모습을 보고 윤희는 제 행동을 부끄러워했고 결국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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