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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 커피 마시려다 박하선 때문에 소변 본 사람으로 ‘오해’
입력 2020-11-02 22: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박하선으로 소변을 본 사람으로 오해받았다.
2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과 조은정(박하선 분)이 병원에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아기를 출산한 현진은 그토록 먹고 싶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몰래 주문해서 병실로 향했다. 그때 조은정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멀쩡한 은정의 모에 현진은 놀라워하면서도 커피를 마시려는 그 순간, 은정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출산 후 소변을 보게 됐다.
이에 당황한 현진은 커피를 쏟았고, 그 사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은정은 급하게 도망쳤다. 이때 현진의 회사 직원들과 가족들이 현진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에 직원들은 당황해서 질끈 눈을 감았다.
이에 친정엄마 김남례(손숙 분)는 아이고 쌌구나. 잘했다”라고 말했고, 남편 김도윤(윤박 분)도 너무 잘했다. 아무 말 안해도 된다”라며 현진을 다독이며 포옹했다. 이에 현진은 내가 싼 거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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